예비중1을 위한 영역별 수학 학습법
 
 
 
올해부터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이 바뀌고 있다. 초등학교 1·2학년 과정과 고등학교 1학년 과정도 함께 바뀌기 시작했다. 따라서 현재 고1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12학년도 수학능력시험도 새 교육과정에 따라 상당 부분 변화될 예정이다. 이에 벌써부터 2012학년도에 맞는 수능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여기저기서 분석안을 내놓고 있다. 그 내용의 핵심은‘수학이 어려워진다’이다.
 
 
‘정의’와 ‘정리’를 알면 수학이 보인다
 
학생들에게 수학은 항상 어려운 과목이다. 그런데 이번에 개정되는 내용이 더 어려워진다고 하니 여기저기서 걱정의 목소리가 높다. 그렇다고 걱정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어떻게든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
수학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것은 ‘수학’이라는 학문의 아주 간단한 특징만 알면 된다. 수학은 ‘정의’에서부터 출발하는 학문이다. 정의란 약속과 같은 의미다. 예를 들면, 수학에서의 집합은 모임이다. 그렇다고 모든 모임이 집합은 아니고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들이 일정할 때 수학에서는 집합이라고 한다. 이렇게 약속을 하고 나면 어떤 것이 집합이고 아닌지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예쁜 학생들의 모임은 집합이 아니고 남학생들의 모임은 집합인 것이다.
 
이처럼 수학은 약속에서부터 출발, 여러 가지 파생되는 성질들로 발전하는 학문이다. 약속과 성질을 각각 ‘정의’와 ‘정리’라고 하며, 이 정의와 정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하면 아무리 어려운 수학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수학적 정의를 이해하기보다는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다 보니 변형된 응용문제나 심화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수학을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해 버리고 만다. 그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그 시작은 예비중1부터다.
 
 
개념이해, 올바른 풀이과정, 용어이해 중요
 
예비중1 과정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초등학생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아직 초등학생인데…”라는 생각으로 중학교 과정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물론 나중에 반복학습을 하겠지만 첫 번째 학습에서의 개념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예비중1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새롭게 등장하는 ‘음수’ 개념 때문이다.
수 체계를 처음으로 정립하게 되는 이 시기에 아는 듯 모르는 듯 두루뭉술하게 배우게 되면 이후 수학적 개념을 정의하는데 여러 모로 장애가 될 수 있고, 나아가 앞으로의 수학학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초등학교 시절에는 수학을 잘하던 학생이 중학교 1학년 시험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얻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수’에 대한 개념이해가 부족해서 오는 경우가 많다. 즉, 예비중1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음수를 포함한 수 체계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학습이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이 올바른 풀이과정 서술이다. 학교시험에서 서술형의 비중이 높아진 것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할 필요도 없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정확한 풀이과정을 서술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논리’를 배우기 때문이다. 정의로부터 시작되는 수학적 전개과정을 예비중1 과정에서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연습하는 습관이 앞으로의 수학학습에 아주 중요한 주춧돌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예비중1 과정에서 꼭 챙겨야 할 것이 용어이해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수학은 용어를 알지 못하고는 수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앞에서 예로 든 ‘집합’처럼 일상에서 사용하는 용어와는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예비중1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도형 단원은 용어를 정의하고 이해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용어에 대한 정의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정리해 두는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모든 내용을 배우는 대로 이해하고 기억할 수만 있다면 예습과 복습, 선행학습, 예비과정 등이 필요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반복학습이 필요하고 선행학습을 하며 그 결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험한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수인 것처럼 앞으로 수학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예비중1 과정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임을 명심하고, 앞에서 이야기했던 것들을 중심으로 예비과정을 보낸다면 수학 공부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2010/05/24 10:17 2010/05/24 10:17


2010/05/12 15:20 2010/05/12 15:20

   
 
   

그동안 아인스와 함께 열심히 준비해 온 학생이라면 손꼽아 기다리던 ^^;;


2010년 제 17회 전국 아인스 학력평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한번의 평가로 여러분의 노력이 모두 보여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너무 긴장하실 필요는 없구요.


그동안의 노력과 현재 나의 위치를 여러 학생들과 비교해 본다는 마음으로 편안히 준비하세요~


모두 좋은 성적 거두시고, 행여 자신의 기대만큼 결과가 미치지 못하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아인스와 함께 다음 학력평가를 준비하시면  더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모두 화이팅!!~~  ^^




  1. 실시일자 : 2010년 6월 18일(금) ~ 19일(토)



  2. 대상학년 : 초등 3, 4, 5, 6학년



  3. 시행과목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0/05/12 14:40 2010/05/12 14:40
내신 비중 커지고, 지원 문호는 넓어지고 … 대비전략 가이드
 
 
올해부터 과학고와 과학영재학교 입시에 변화가 생긴다. 과학고는 입학사정관제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모집정원의 30%를 선발하고, 나머지 70%는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뽑는다. 지원자격을 완화시킨 대신 1차 서류전형 비중을 높여 내신성적의 영향력이 커졌다.
과학영재학교도 ‘직전 학년 수학·과학’으로 정해져 있던 기존 내신반영 방법을 ‘전 학년·전 과목 반영’으로 바꾸면서 중학교 내신관리가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과학고, 학생부·탐구활동 정리 잘해야
 
과학고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에서 1단계 서류평가를 통해 2~3배수의 학생을 추린 뒤 2단계에서는 면접과 내신성적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당초 교과부 발표에서는 1단계에서 중학교별 추천 인원과 지원자격을 제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모집요강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격이 대폭 완화됐다. 한성·세종·경남·강원·부산과학고 등의 경우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지원 자격과 추천인원 제한이 없다. 과학창의성 전형에서도 강원과학고는 지원자격을 두지 않았으며 한성·세종·전북·경남·광주·부산과학고 등에서는 학교 내신으로만 지원자격을 뒀다.
 
대신 내신 반영 비중이 높아졌다.
1단계 서류전형에서 수상 실적과 영재교육원 수료 경력 서류 등을 반영하지 않으며, 학생부와 학습계획서·추천서로만 전형을 치른다. 예년에 치렀던 수학·과학 구술면접과 같은 선발시험이 없어진 상황에서는 학교 내신으로 당락이 갈릴 수밖에 없다.
 
과학창의성 전형에서는 처음으로 캠프를 실시한다. 학교별 세부 진행방식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과제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상당수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이미경 소장은 “과제 수행 문제는 실험 설계부터 실험을 수행하는 능력, 개념도 그리기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며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실험의 경우에는 직접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틀린 문제를 재구성해 정답을 이끌어내는 서술형 문제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과학영재학교, 영재성 입증 서류 중요
 
과학영재학교는 지난해까지 내신을 점수화하지 않아 수학·과학 중 한 과목에서 두각을 보이는 경우 합격이 가능했다. 그러나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기존 ‘직전 학년 수학·과학’만 보던 내신 반영 방식을 ‘전 학년 전 과목’으로 확대했고, 신설된 대구과학고도 전 학년 전 과목을 반영해 내신의 중요성이 커졌다.
 
학교 내신 외에도 영재성 입증 서류가 중요하다. 독서 기록과 일기장, 과학 발명품 출품작, 영재교육원 수료 과정에서의 산출물 등 자신이 수행했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영재교육원에서 만들었던 산출물이 변별력을 가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작품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야 하고, 장기간에 걸쳐 만들어낸 결과물이어서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100%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한국과학영재학교는 2단계 영재성 다면평가에서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수학·과학 문제들에 대해 질문할 수도 있다. 하늘교육 임성호 기획이사는 “신문이나 신간 서적을 통해 최근 이슈 관련 배경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각종 체험활동·탐구활동 자료를 미리 준비하고, 면접에서 활동을 통해 얻어진 수학·과학 지식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를 부각시키라”고 조언했다. 서울과학고와 경기과학고, 대구과학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영재성 평가와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등 2·3단계 선발시험에 대비해 수학·과학 올림피아드 기출문제를 풀면서 실전감각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2010/05/12 08:56 2010/05/12 08:56
과학고 더 넓어진 문… 지원자격 크게 완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30%-과학창의성 전형으로 70% 선발
‘서류심사 → 면접+내신’ 혹은 ‘서류 → 과학캠프+내신점수’로 평가
 
《지난달 25일 서울시교육청은 ‘2011학년도 과학고 입학전형 요강’을 확정·발표했다. 올해 과학고 입시에선 자기주도학습전형이 본격 도입되고, 과학창의성전형에서 1박2일간 과학캠프가 진행되는 등 큰 변화가 생겼다. 학교별 선발인원은 한성과학고가 140명, 세종과학고가 160명이다. 부산과학고(구 장영실과고)는 전년도보다 40명 증가한 120명을, 울산과학고는 전년도보다 20명 증가한 80명을 선발한다. 올해 개교한 창원과학고는 92명을 선발한다. 또 대구과학고가 영재학교로 전환되면서 대구지역에 과학고가 새로 개교할 예정이다. 2011학년도 과고 입시, 과연 학생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올해 과고 입시의 주요 변화 사항을 알아보고 서울·경기지역 과고별 입시전략을 알아보자.》

■ [2011학년도 과고 입시] 어떻게 바뀌나?
 
올해부터 과고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정원의 30%,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70%를 선발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선 1단계 서류심사을 통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후, 면접점수와 학교 내신점수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과학창의성 전형에선 1단계 서류전형을 통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캠프를 실시하고, 과학캠프 평가결과와 학교 내신점수를 합해 합격자를 뽑는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은 7∼10월에, 과학창의성전형은 10∼12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2011학년도 모집요강을 발표한 경기북, 세종, 한성과고 등 8개 과고에서 모두 자기주도학습전형과 과학창의성전형에 중복지원을 허용한다.
 
발표된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격이 크게 완화됐음을 알 수 있다. 강원, 경기북, 경남, 부산, 세종, 한성과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에 지원자격 및 추천인원 제한이 없다. 단, 전북과고는 중학교별 학급 인원수에 따른 추천인 제한, 광주과고는 학교내신 지원자격 제한이 있다.
 
과학창의성전형에선 거의 모든 과고가 지원자격에 제한을 두고 있다. 하지만 지원자격은 다소 완화된 편이다. 한성과고를 살펴보자. 지난해 일반전형 지원 시 2학년 1, 2학기 수학 과학 국어 영어 교과 중 3개 교과 10%이내, 3학년 1, 2학기 수학 과학 각각 7%이내였던 지원자격이 2학년 1학기에서 3학년 1학기 수학, 과학 평균 10%이내로 바뀌었다.
 
■ [2011학년도 과고 입시] 서울, 경기지역 과고입시 특징
 
올해 서울지역 과고에선 세종과고 160명, 한성과고 140명 등 총 300명을 선발한다. 경기지역에선 경기북과고가 100명을 선발한다.
우선 한성과고 입시 변화를 보자. 지난해 △일반전형 △학교장추천자전형 △올림피아드 입상자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42명, 과학창의성전형으로 98명을 뽑는다. 한성과고의 원서접수기간은 9월 1∼3일이다.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선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추천서 △학습계획서 등을 심사한다. 1차 합격자 8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의 면접은 10월 30일 진행될 계획이다.
 
과학창의성전형에선 1단계 서류전형을 통해 196명을 선발한 후, 과학캠프 결과와 내신 성적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개별면접은 10월 30일 실시할 계획이며, 과학창의성 캠프는 12월 3∼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과고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뭘까? 바로 학교내신이다. 학교내신은 1, 2단계에서 모두 반영되므로 과고 합격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지난해에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4개 교과를 반영했지만, 올해부턴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의 수학 과학 성적만 반영한다.
 
과학창의성전형에서 캠프대상자 선정 시엔 3학년 2학기 내신점수가 반영되지 않지만, 최종 합격자 선발 시에는 포함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끝까지 학교 내신점수 관리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
 
세종과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48명, 과학창의성전형으로 112명을 선발한다. 자기주도학습전형 개별면접은 11월 13일, 과학캠프는 12월 3∼4일 실시될 계획이다.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는 1단계 서류전형에서 합격인원의 3배수인 144명을 선발한다. 과학창의성전형의 경우 1단계 서류전형에서 2배수인 224명을 선발한다.
 
경기북과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30명, 과학창의성전형으로 70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7월 28∼31일이다.
 

경기북과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 과학창의성전형에서 모두 학생의 지원자격을 제한하지 않는다.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선 1단계 서류전형으로 60명을 선발한 후, 면접 결과와 서류전형 평가를 합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과학창의성전형은 1단계 서류전형에서 105명을 선발하고, 과학캠프 결과와 서류전형 점수를 바탕으로 70명을 최종 선발한다. 자기주도학습전형 개별면접은 10월 23일, 과학캠프는 11월 26∼27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 선발시험 사라진 과학고, 내신 위력 더 껑충

수학-과학 ‘1∼1.5% 클럽’에 들어라

 2011학년도 과학고 입시는 기존과 달리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자기주도학습전형과 과학창의성전형으로 나눠 실시된다. 전형 방법이 바뀌더라도 수학 과학 국어 영어 등 주요교과 내신은 최상위권으로 관리해야 한다. 선발시험이 사라지면서 객관적인 자료가 될 수 있는 교과 내신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제출 서류 중 학교생활기록부는 변별력이 높은 자료가 될 수 있다. 특히 수학 과학은 상위 1∼1.5%이내 들어야 한다.

세종, 한성과학고는 올해부터 수학 과학만 반영한다. 반면 한국과학영재학교와 대구과학고는 전 과목을, 경기과학고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반영한다. 단, 서울과학고는 수학 과학만 반영한다. 과학영재학교에 합격하더라도 해당 지역 과학고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주요 교과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과학창의전형에서는 과학영재학교가 실시했던 과학캠프가 도입된다. 따라서 과학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기존 과학영재학교에서 실시한 방식을 토대로 마련된 ‘과학창의성 평가도구 매트릭스’를 살펴봐야 한다.

과학창의성 평가도구 매트릭스이란 △학생기록물 분석 △면접 △글쓰기와 발표·토론 △과제 수행을 통해 과학창의성, 과학적 의사소통, 흥미, 동기, 인성 등에 대해 파악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자료다. 과학창의성 평가도구 매트릭스를 볼 때 과제 수행을 중심으로 과학캠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과제수행은 틀린 문제를 수정해 문제를 다시 푸는 방식인 △문제 재구성하기 △창의적 실험설계 △실험·실습 수행 △개념도 그리기 △게임 만들기 △과학 잡지 제작 △과학적 성과에 관한 뉴스 제작 △제시된 미래 문제에 대한 해결 과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재교육원 수료 경험은 서류심사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된다. 영재교육원 수업에서 작성했던 탐구일지는 자신의 영재성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실적물이 될 수 있으므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 영재교육원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도 보고서로 정리·작성한다.

비록 영재교육원 수료 경력 자체는 평가에 반영되지 않지만,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영재교육원 수업과정 중 자신이 연구를 진행한 경험이나 노력을 서술하는 것은 평가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수학 과학 관련 경시대회에 참가하는 것도 과학고 입시에 도움이 된다. 경시대회 수상실적 자체는 반영되지 않지만 준비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 및 흥미를 입증할 수 있는 경험으로 어필할 수 있다. 또한 과학고와 과학영재학교에 중복지원 할 수 있으므로 경시대회 문제를 풀면서 과학영재학교 영재성 기초 검사와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를 대비할 수 있다.

중3 때는 추천서 작성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추천서는 지원자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담당교사가 작성하는 것이 좋다. 담당교사에게 추천서와 관련된 사항을 미리 언급해 담당교사가 지원자를 충분히 관찰할 시간을 마련하도록 한다. 담당교사는 추천서 작성 시 추상적인 표현은 가급적 피하고 지원자의 수학·과학적 재능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기술하는 것이 좋다.
2010/05/10 10:56 2010/05/10 10:56
과학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과학고 입시 가이드
 
 
최근 청와대는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등을 골자로 매월 대통령직속 교육개혁대책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 곧 이명박 대통령이 ‘교육개혁대책회의’를 신설하고 교육현안들을 직접 챙기겠다는 뜻이다.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견은 분분하지만 대통령이 교육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는 점에서는 매우 긍정적이다. 그러나 이 때문에 또 다른 입시 정책의 변화가 있을까 다소 우려가 된다. 변화는 곧 입시를 앞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혼란을 초래하는 바, 더 이상의 변화보다는 내실을 추구하고 교육계의 투명화를 다지는 회의가 되길 기대해본다. 이 글에서는 특목고 중 과고 입시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과고 입시,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안은 무엇인가?
과학고 입시에서도 입학사정관제로 불리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이 도입된다. 궁극적으로 자기주도학습 전형이 되겠지만 당분간 과학캠프로 진행되는 ‘과학창의성 전형’을 과도기적으로 함께 운영한다. 전형 시기는 7~8월, 10~12월로 예정돼 있어 두 개의 전형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올림피아드 등의 경시대회 입상, 영재교육원 수료 여부 등을 지원 자격으로 둔 특별전형은 폐지됐으며, 교과지식을 묻는 필기고사, 구술면접, 적성검사 등도 시행할 수 없다.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 모두 1단계에서 중학교장 추천을 받는다. 그리고 자기주도학습 전형에서는 2~3개월 간 추천받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활동이 이어진다. 입학사정관들은 학습계획서와 추천서 등 제출서류를 검증하고 면담을 진행하며 추가 자료를 확보해 면접 대상자를 선정한다. - 면접 대상자 선정방법은 과학고의 면접 실시 여건과 지역별 중학교 현황에 따라 달리할 수 있다. - 2단계에서는 제출서류를 토대로 면접을 치른다. 면접 위원 선정과 개인 집단 토론 등 면접 방식은 과학고 별로 정한다. 최종합격자는 면접결과와 내신 성적을 합산해 결정한다. 이에 비해 과학창의성 전형에서는 추천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과학캠프 대상자를 가린 뒤 1박 2일 이상의 과학캠프를 진행한다. 과학캠프에서는 매트릭스를 활용, 생활상 에피소드 중 과학적 내용 분석, 창의 실험 설계, 발명 아이디어 찾기 등 다각적 평가로 과학적 창의성을 측정한다. 이때 그 매트릭스는 과학고마다 다르게 구성될 수 있다. 곧 창의성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분명하게 가릴 수 있도록 과학고 별로 다양한 평가도구를 개발하게 된다.
 
내신 반영과목과 과목별 비중, 성적 산출방식은 시·도 교육청의 결정에 따른다고 한다. 그러므로 아직 강원과학고에서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답답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교과부 지침에 따라 전형안이 마련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대비 방안을 이야기해 본다.
 
그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과학고 진학은 철저한 내신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 학교장 추천을 위해서 그리고 최종합격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매년 전국 과학고 합격생 평균석차백분율은 상위 2%라고 한다. 그러므로 안정된 내신 관리는 과고 입시를 위한 기본 자격 요건이 됨을 명심하자. 특히 교과부는 수학, 과학 과목에 대해 가중치를 두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들 과목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학교장의 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모범적인 학교 학습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추천을 받을만한 철저한 자기 관리 능력도 함께 갖추어야 한다.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의 제출 서류 중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하는 학습계획서가 가장 중요하다. 스스로 참가한 과학적 체험을 바탕으로 체험하는 과정에서 얻은 점과 느낌 점을 기록해야 한다. 물론 현실적으로 그리 대단한 연구나 탐구활동이 될 수는 없겠지만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항들을 기록해야 한다. 특히 학교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스스로 참가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편이 입학사정관들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내용을 채우고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야할 필요가 있다. 관심분야를 찾아 연구주제를 정해 2~3개월 동안 탐구활동을 벌이면서 그 결과를 기록해두는 편이 좋다. 그리고 실제 과학고에 진학해 해당 연구를 어떻게 발전시킬지도 미리 생각해 보는 편이 좋을 것이다.
 
과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면서 과학적 호기심을 해소하는 여러 활동을 지속해야 한다. 단순히 시험에 나오는 사항들을 암기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각 개념의 생성 이유나, 실험의 목적 등과 같은 질문을 계속하고 스스로 그 궁금증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부모님의 의지가 아닌 자신 스스로의 과학적 열망과 잠재력 개발을 위한 실제 활동을 벌여야만 한다. 평소 탐구대회나 발명대회 등에 자신만의 결과물을 제출하는 것이 좋은 훈련이 될 것이다. 특히 과학캠프를 준비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된다.
 
이상 과고 입시 전형 안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해보았다. 작년과 전혀 상반된 과고 입시안으로 지금까지 과고 입시를 준비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역시 기본은 실력이다. 지금까지 학생 스스로 학업에 충실했다면 어떤 전형 안이 발표되든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과고 합격을 위한 실력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보자!!
2010/05/07 09:44 2010/05/07 09:44
[입학사정관기획-외고·국제고의 자기주도 학습 전형]
진정성이 담긴 학습계획서와 면접이 당락의 변수 

2011학년도 외고·국제고 입시는 ‘자기주도 학습 전형’이 도입된다.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결과와 학습 잠재력을 기준으로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조기에 설정한 진로 목표에 따라 그와 연관된 노력, 열정 등이 드러난 활동들을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자기주도 학습 전형에 대비하기 위한 올바른 방법들을 알아봤다.
 
외고·국제고 영어내신성적과 면접만으로 합격자 선발
  ‘자기주도 학습 전형’은 외고·국제고에 해당하는 모든 학교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내신과 면접만으로 전형한다.
 
1단계로 영어 내신 성적(160점)과 출결(감점)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다. 영어 내신은 2~3학년 4개 학기 영어 환산 점수의 합으로써 학기별 9등급제로 반영한다. 예를 들어 4학기의 석차백분율이 4% 이내의 1등급이라면 학기별40점, 총160점 만점을 받게 된다. 입학원서를 제출할 때 영어 등급만 기재하며, 교과 성적을 제외한 학교생활 기록부를 제출하도록 했다.
 
2단계에서 1단계 선발인원 중 영어성적(160점)과 면접(40점)을 합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그만큼 영어 내신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얘기. 새로운 입시안에 따라 최소 2등급 이내에는 들어야 1단계 통과 가능성이 높고, 2학년부터 영어내신에 대한 확실한 관리가 필요해졌다. 그러나 외고·국제고 지원자의 경우 대부분 내신은 확보되어 있다. 내신 등급 간의 차이도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제출서류와 면접이 합격 여부에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결국 학습계획서와 면접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합격을 향한 디딤돌이 될 수 있다.
 
목표 학교에 맞는 진로계획·다양한 활동 등이 돋보여야
면접에선 입학사정관이 학교장이나 교사의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학습 계획서를 검토하게 된다. 학생생활기록부에 학교 외 경시대회·인증시험·자격증 취득 등의 항목은 배제되었다. 대신 독서항목을 신설해 독서실적 등이 기록된다. 학습계획서에는 지원동기·학습과정 및 진로계획·봉사 및 체험활동·독서이력 등 크게 네 가지 항목의 질문이 나와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 면접은 기존의 교과지식이나 심도 있는 지식을 묻는 자리가 아니다. 제출된 서류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질문하면서 ‘진정성’을 평가하게 된다.
 
▷빨리 진로를 정하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늦어도 중학교 2학년까지는 진로를 정해야 한다. 원하는 진로에 맞춰서 아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의식을 갖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졌다. 그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서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일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잘 구분해야 한다. 다음 일관성 있게 꾸준히 준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오랫동안 스스로 경험하고 쌓아온 나만의 진로 목표를 표현하고, 지원한 학교·학과에 대한 지원동기와 관심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진로에 대한 열정이 성장해가는 모습도 드러나야 한다. 성과를 나열하는 학습과정보다는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했는지 설명하는 것이 좋다. 어떤 영역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한 내용과 왜 공부했는지, 성과는 무엇이었는지를 상세하게 보여줘야 한다. 박 원장은 “인증시험의 경우 점수는 기록되지 않지만, 역경 극복사례로 들면서 자신이 ‘노력한 과정’으로 녹여 낼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KMO를 통해 자신의 수학수준을 깨달았다거나, IBT시험에서 말하기(speaking)에 취약하다는 걸 인식하고 영어원서를 더 열심히 읽었다는 예는 목표 학교 측에 자신을 돋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봉사 및 체험 활동도 미래계획에 맞춰 꾸준히 해야

봉사·체험활동도 ''21세기형 리더''에게 꼭 필요한 덕목으로 꼽아 관리하는 항목이다. 봉사·체험활동 역시 자신의 미래계획과 연관된 활동이 좋다. 또한 이 활동들을 꾸준히 해야 한다. 단발성 해외봉사보다, 가까운 곳에서 지속적으로 한 봉사활동이 더욱 가치 있게 평가받을 수 있다. 봉사활동 후 봉사내용과 자신에게 미친 영향에 대한 소감을 기록하고, 활동 관련 사진이나 기록물들을 스크랩해 두면 학습계획서나 면접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동아리나 체험활동도 소질에 맞춰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느낀 점을 자세히 기록해 둔다.
 
▷진로 관련 심층적인 독서, 영어 일기쓰기 등으로 노력한 모습을 보여줘야  
중학교 동안의 교과·진로·교양 관련 독서결과를 본다. 풍부한 독서활동은 면접의 깊고 폭넓은 지식의 토대가 된다.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 외에도 진로계획과 관련된 분야를 파고드는 심층적인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판적인 책읽기로 책을 해석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능력도 길러 두자. 독서경험을 통한 성장이 보여 지도록 감상·비평을 중심으로 독후감을 기록하는 습관도 들여야 한다.
 
학습 계획서나 면접의 평가항목은 아니지만, 지원자의 성실함과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일기 쓰기도 중요하다. 특히 영어로 일기를 적어 보는 것은 외고·국제고 지원자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 영어일기에 친구를 가르치면서 배우는 자신의 학습법을 꾸준하게 기록해 높은 점수를 받은 사례가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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