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희망  llllllllllllllllll

빛도, 전파도 도달하지 않는 깊은 바다. 그래서 끝을 모르는 우주공간보다 더 미지의 영역이라는 말로, 바다 속 깊은 곳을 정의하기도 한다. 그런데 잠깐 머무는 곳이 아닌 생활공간으로서의 바다는 아직은 생소하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하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바다 속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사람들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위락사업들이 계획되고 있다. 해중도시, 현재와 미래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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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은 10미터 깊어질 때마다 1기압씩 압력이 올라가고 200여 미터를 못가서 태양빛이 사라져 버리는 암흑의 세상이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이 바다에서 왔다고도 하지만 아가미가 없으니 호흡도 할 수 없고 소금기가 듬뿍 들어있는 물은 바로 마실 수도 없는 곳이 바다 속이다. 여기에다 차가운 수온으로부터 체온을 지켜줄 에너지도 따로 얻어야 살 수 있다.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바다 속에 집을 짓거나 도시를 건설하는 일에 대해서는, 수천미터 깊이의 수심에서 석유를 퍼 올리거나 더 깊은 곳에서의 심해탐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먼 미래의 일이나 꿈으로 생각하게 된다. 군사용 또는 관광용 잠수선이나 심해탐사정과 같은 특수선박을 이용하지 않고서도 바다 속에서 사람들이 거주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드는 일은 해양학자 자크 구스토에 의해 1960년대 초반 처음으로 시도되었다. 그 이후 완전 개방된 바다 속 생활공간은 아니지만, 다양한 형태의 해중거주 공간들이 탄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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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중레스토랑, 해중전망탑, 해중터널 등 해저시대 도래
미국 플로리다 바다 속 18미터 깊이의 산호초 군락에 위치한 해중거주설비 'Aquarius Underwater Laboratory'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극한환경 속에서 생활해야하는 우주인을 위한 연구프로젝트인 'NEEMO 7'에도 활용된 적이 있는 1986년에 건설된 해중연구기지이다. 여기에 비하며 'Jules Underwater Lodge'는 다이버의 수중체류와 이벤트를 위한 해중숙박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어 깜짝 이벤트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찾아갈 수 있다.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트에는 수중을 찾은 다이버들을 위한 이벤트로 세계 최초의 '수중 우체국'이 2003년에 문을 열었으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호텔에는 잠수함을 타고 입장하는 수중레스토랑도 있다. 이스라엘의 해안가 수심 5m 아래에는 ‘The Red Sea Star" 해중레스토랑이 있고, 몰디브 해안가 수심 5m 아래에는 전체를 투명아크릴로 만든 “Ithaa" 해중레스토랑이 있다. 이밖에도 일본 및 미국에서 만날 수 있는 해중전망탑은 바다 속 풍경의 감상을 위해 잠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며, 해중터널은 레저 또는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수한 해중거주시설로는 심해에서 작업하는 다이버를 위한 체류설비가 상용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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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20미터 깊이에 건설되는 두바이 'Hydropolis Undersea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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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들어서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바다 속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사람들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위락사업들이 계획되고 있다. 마카오의 바다 속에서는 2003년부터 450개의 테이블과 3000개의 슬롯머신을 갖춘 해저카지노 휴양시설 'City of Dreams'가 건설되고 있다. 이 휴양시설의 카지노장은 바닷물과 해양생물로 둘러싸인 바다 밑에 들어서게 되며 호화 아파트, 2000여 객실과 쇼핑몰, 4000석 규모의 공연장도 건설되고 있다.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의 바다에서는 2005년부터 'Hydropolis Undersea Resort'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데, 수심 20미터의 깊이에 들어설 이 해저호텔은 칠성급 이상의 고급시설에 해당된다. 또한 육지에서 호텔을 이어주는 300미터 길이의 해저터널과 잠수함 선착장이 함께 들어서며 건축면적 11만여 평방미터에 220개 객실 전체를 금과 대리석, 수정 등 초호화 마감재로 장식하고 국제회의장, 해저빌라 등 각종 부대시설도 건설될 계획이다.
오염과 환경파괴로 초래된 지구환경의 악화로, 자연 상태에서 인간의 생존이 더 이상 허락되지 않을 때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공간, 즉 우주나 바다 속 또는 사막 한가운데 덩그러니 들어선 거대한 캡슐모양의 폐쇄된 독립거주공간을 떠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바로 'Undersea Habitat 2030'의 모습이다. 해중도시에 대한 상상의 세계를 현실로 옮겨오려는 일련의 노력들이 인류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도전과 희망을 주는 것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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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1 11:23 2008/08/01 11:23
꿈꾸고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빛나는 시기,
청소년들이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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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자리에 있든지, 그 존재만으로도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밝은 햇살처럼 상큼한 미소를 가진 그녀. 문화방송(MBC)의 손정은 아나운서가 그런 사람이다. MBC의 2년차 아나운서인 그는 최근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주말에는 뉴스 앵커로, 평일에는 현장 기자와 심야 라디오 방송 진행자로, 하루 24시간을 쪼개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손정은 아나운서를 만나보자.

요즘 우리 청소년 중에서도 방송국 아나운서를 꿈꾸는 친구들이 많다. TV 화면을 통해 뉴스를 전달하거나 진행자로 활약하는 아나운서는 많은 직업 중에서도 선망의 대상이다. 그만큼 경쟁률도 치열하다. 학창 시절 교내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꿈을 발견했고 그 꿈을 구체화하면서 준비했다는 손정은 아나운서. 그는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본 오디션을 통과해 방송반 아나운서가 된 후, 학교 행사인 가요제의 사회를 보게 되면서 진정 하고 싶은 꿈을 발견했다고 한다.
“천 명이나 되는 학생들 앞에 처음으로 섰는데 조금도 떨리지가 않고 설레고 흥분되는 거예요. ‘아... 이 자리가 바로 내 자리구나!’ 느낀 거죠. 그때부터 아나운서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열정으로 무장되 있는 사람이 꿈을 실현할 수 있어
현재 손 아나운서는 뉴스프로그램의 일일 기자로 취재를 나가기도 하고, 새벽 3시부터 5시에는 표준 FM ‘새벽이 아름다운 이유’의 DJ로, 주말에는 뉴스 앵커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보도(주말 뉴스데스크)와 시사프로그램(PD수첩), 라디오(새벽이 아름다운 이유)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셈이다. 그는 특히 보도와 시사 쪽에 주력하고 싶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선 지금보다 훨씬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아나운서는 모든 현상과 사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 내면을 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해요.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과 호기심, 관찰력을 가져야겠죠. 이런 것들을 기본 바탕으로 지니고 있지 않으면 방송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그리고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에게 시시각각 뉴스를 전달하므로, 신뢰감 있는 외모와 안정된 목소리 역시 필수조건이겠죠. 무엇보다 열정으로 무장되어 있는 사람이 아나운서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손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로 갖추어야 할 자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겠지만 자신의 꿈을 구체화 시키며 무엇보다 열정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꿈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믿고 도전하세요!
그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키워 온 아나운서라는 꿈은 서서히 현실화 되었다. 
“졸업 후 정치외교학과와 신문방송학과에 들어갔고, 꿈에 더 가까이 가려고 노력했어요. 먼저 아나운서들의 정보를 수집했지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책과 현직 아나운서들이 쓴 경험담 등 책을 열심히 읽었어요. 대학교 때는 과외를 많이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남을 설득하고 조리 있게 설명하는 훈련이 키워진 것 거 같아요. 아르바이트를 해도 그 직업과 관련된 일을 하면 도움이 되겠죠. 방송 일을 하고 싶다면 당연히 방송을 많이 보고 평소에도 자료를 찾아보는 등 항상 관심을 가져야해요.”
손 아나운서는 몇 번의 낙방 끝에 부산 MBC에 합격했다고 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라면 어떠한 장애물이 있어도 극복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부산에 무작정 짐 싸들고 내려가 원룸을 구했어요. 부산에서 1년 5개월 동안 원 없이 방송했고, 다시 서울에 올라와 시험을 준비했어요. 스터디그룹을 모집해서 필기 공부에 주력했고, 5차까지 시험을 본 후 서울 MBC에 합격하게 되었어요.”
그는 “누구나 실패하고 나면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젊음은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아름답게 빛나기 때문이란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꿈 많은 청소년들에게 사회의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들려주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꿈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와 자신감을 갖는 것입니다. 평소에 ‘난 할 수 있다, 난 될 수 있다’라고 간절히 바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자신을 굳게 믿고 도전하세요. 실패해도 좌절하지 마세요. 실패는 자신을 더 강하게 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됩니다.
청소년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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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1 16:58 2008/07/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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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의 리더로 주목받는 박진영.

그는 최근 국내에서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싱글 및 정규 1집을 프로듀싱,‘Tell me’신드롬을 일으키며 아시아 최고의 프로듀서라는 이름을 확고히 하였다.
          2001년까지는 힙합을 기반으로 한 인기 대중가수였지만 클래식 피아노 교육도 꾸준히 받았던 박진영은“어린 아이의 꿈과 재능을 일찌감치 발견해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게 하는 것이 기성세대가 해야 할 일”이며,“ 또 아이가 재능을 가지고 있더라도, 진실로 성공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90년대 중반‘날 떠나지마’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박진영은 데뷔 때 만해도 그저 유망한 신인가수의 한 명이었다.그 후 많은 히트곡을 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위치를 만들었던 박진영은, 2001년 6집 활동을 마치고 프로듀서로 전향하면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였다. 월드 스타, 비를 비롯하여 박지윤, 별, god 등 많은 아티스트의 음반을 성공적으로 프로듀싱하며 프로듀서로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그는 2004년, 한정된 국내 시장을 넘어 팝의 고장인, 미국으로 진출, 아시아 작곡가의 불모지인 미국 음반시장에 맨몸으로 부딪혔다. 그리고 미국 진출 2년 만에 윌스미스, 메이스, 캐시등 빌보드 10위안에 든 탑 스타들의 앨범에 곡을 실으며 미국 시장에 실력 있는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렸다. 미국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지난 4년간 고군분투해 온 박진영 대표는 미국의 성공적인 진출을 발판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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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반제작 매니지먼트사 최초로 미국 맨하탄에 ‘JYP USA’ 설립

 박진영 대표가 글로벌 리더로서 주목받는 점은, 국내 시장에만 머물지 않고 세계 팝음악의 본 고장인, 미국이라는 거대 시장을 공략했다는 점이다. 2007년 6월, 아시아 음반사 최초로 뉴욕 맨하탄에 설립된‘JYP USA’는 미국 진출 후 박진영이 설립한 JYP엔터테인먼트의 뉴욕지사인 셈이다. 현재 JYP USA에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Min, GSoul등의연습생이 미국 현지 데뷔를 앞두고 있다.
 맨 몸으로 미국 시장에 도전한 지 3년, 아시아의 음반제작 매니지먼트사로는 최초로 미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열린 JYP USA의 뉴욕 사무실 오픈 행사에는 이영희 디자이너의 한복 패션쇼와 한국 전통 판소리, 북 연주 등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박진영 대표는“이번 행사는 기본적으로 미국시장에 처음 진출한 아시아 음반사인 만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미국 관계자들에게 보여 주는 것이 기본 목표였다.”고 밝히면서“JYP USA는 향후 아시아 가수 및 프로듀서들의 미국 협력사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미국 진출 및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업계와의 공동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 더 멀리 내다보고 시야 넓히며 꿈을 키워가길

박진영 대표는 지난 해 10월, 유엔(United Nations)에서 주최하는‘청소년 지도자 회의’에 아시아 대표로 참가해 공연을 가졌다.‘ 유엔 청소년 지도자 회의’는 지구촌의 청소년 연합체의 리더들을 함께 모아 3일 동안 뉴욕에 있는 유엔 본부에서 진행되는 세계적 규모의 회담이다. 192개국의 유엔 가입국에서 각각 2명의 젊은 리더들이 참여하는 이번 회담에서 젊은이들은 스포츠와 문화를 시발점으로, 빈곤 퇴치, 모든 어린이들의 초등 교육 완료, 말라리아와 에이즈 등의 질병 퇴치 등의 목표를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5개 대륙을 대표하는 저명한 아티스트들은 세계의 청소년들이 말라리아(매 30초마다 어린아이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는 병이지만, 실제로는 예방 및 치료가 가능)에 대항해 싸울 수 있도록 격려하는 공연을 펼쳤다. 이 중 박진영 대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참가하게 되었다.
“유엔 청소년 지도자 회의는 말라리아와 전염병에 대항하는 자리에 젊은 리더들과 함께 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정치가 세계를 분리시키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 시점에서 우리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공통의 연결고리로 음악과 문화를 사용해야 합니다. 앞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세계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은 앞으로 멀리 내다보고 시야를 더욱 넓혀서 세계 속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꿈과 역량을 키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향한 문을 활짝 열면서 끝없이 도약하고 있는 박진영 대표.
21세기 글로벌 리더로서 앞으로의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2008/04/03 10:54 2008/04/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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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에 근거하여 진리나 진상을 탐구하는 일, 또는 그런 학문 태도.
2. 절대적인 규범이나 가치보다는 행위에 대한 결과를 중요시하는 윤리설.
4. 향약(鄕約)의 네 가지 덕목 중의 하나. 좋은 일은 서로 권함.
6. '민주정치'를 달리 이르는 말.
7.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좋은 상태로 가꾸고 보살펴 본래의 모습으로 보존하려하는 일.
9. 본 이름이 드러나지 않는 성질.
10. 법을 올바로 지키는 정신.
13. 객관적 진리의 인식 가능성을 믿지 않고 단정적인 판단을 원리적으로 제약하여,
     인식의 주관성과 상대성을 중시하는 태도나 사상.
14. 공명정대(公明正大)하여 조금도 부끄러울 바 없는 도덕적 용기.
16. 음양과 오행의 상호 관련으로 자연 현상이나 인간 생활에서 길흉(吉凶)을 설명.
19. 여러 나라의 국적을 지님.
20. 국민의 생존권과 생활상의 행복을 중요시하는 자본주의.
22. 하늘과 사람이 하나가 됨.
24. 정성과 성의를 다하는 마음. 곧 뜻을 정성스럽게 하고, 마음을 바로 함.
   《대학(大學)》8조목(八條目) 중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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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통 유학의 관념적 태도를 극복하고, 실사구시와 이용후생(利用厚生) 및 경세치용(經世致用)을
   구현하고자 한 사상.
3. 개인, 집단 문화 등에 있어서의 기능 장애나 이상 현상, 곧 범죄, 실업, 매음, 빈곤 따위의
    사회적 질환이 나타나는 현상.
4. 덕망이 있는 자가 도덕적으로 눈뜨지 못한 대중을 지도 교화(敎化)함.
5.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
7. 그 범위 안의 행정이나 사무를 자주적으로 관리함.
8. 사회 공중의 이익. 반대말은 사익(私益)
11. 중국 전국시대에 천하를 다스리는 데는 덕치보다 법치가 근본이라고 주장한 학파.
12. 신비적인 직관과 내적 체험으로 신을 인식하려는 철학이나 종교상의 경향.
15. 불교(佛敎)에서 인연으로 말미암아 만유가 생성한다는 설.
17. 오륜(五倫), 오상(五常).
18. 군사적, 경제적으로 다른 나라와 후진 민족을 정복하여 자국의 영토와 권력을 넓히려는 주의.
21.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일치함.
23. 일반적으로 감정이나 의지보다 이성이나 지성을 중시하는 사고방식.
25.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출처 : www.hanja.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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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11:18 2008/04/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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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참되고 창의적인 과학인’에 역점 두고 양성해 나갈 것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천과학고등학교는 올해 설립 14주년을 맞았다. ‘자주(自主), 창의(創意), 덕성(德性)’을 교훈으로, 우수 과학 인재양성에 만전을 다하고 있는 인천과학고는 지난 해 전국 100대 교육과정 종합분야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아름다운 항구도시 인천에서 미래의 과학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는 인천과학고를 찾아갔다.

인천과학고는 학생들의 과학적 소질의 조기 발견과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고급 과학인력 양성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설립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우수 학생의 이공계 진로 선택에 발판을 마련하고 나아가 미래의‘창의적인 과학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학교의 학생상도‘창의적인 과학인’으로 할 만큼, 창의적인 인재상에중점을 두고 있다.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는 한 나라의 국가 경쟁력은 탁월한 소수 정예의 고급 두뇌 집단을 어떻게 교육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특히 수학 및 과학 분야에 뛰어난 적성과 능력을 지닌 과학영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교육하는 일은 국가 사회적 측면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보람 있고 중요한 일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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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호 학교장은 “인천과학고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동참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과학인 육성'에 그 정신을 두고 과학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그들의 잠재 능력을 계발하고 과학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이공계 분야로 진로를 개척하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목적을 구현하기 위해 인천과학고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개별화 지도, 자율적 교육활동을 통한 창의적인 과학인 육성에 역점을 두고, 한편으로는 자치활동을 통한 자율성 함양 및 인성교육을 내실화하여 정보화, 국제화 사회에 경쟁력을 갖춘 참된 과학영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처럼 인천과학고는 조규호 학교장을 비롯해 전 교사들이 미래 사회에 대비한 고급 과학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Inchcon Science High School ‘고급 과학인력 양성의 기반 조성’등 학교 중장기 발전 사업 발표

인천과학고는 최근 학교의 중점 사업으로, 중장기 발전 사업을 발표하였다.
먼저 ‘고급 과학인력 양성의 기반조성 사업’이다. 과학영재의 조기 발굴 및 잠재능력 개발의 극대화, 우수 교원 확보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영재지도를 위한 전문성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 경감을 통한 연구 환경의 극대화 등 교사의 전문성 함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학교 시설 및 학교의 현대화를 위해 교육정보 인프라 구축, 학생 중심 교육복지제도 및 시설확충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평생교육 기관의 특성화도 추진하고 있다. 학교 시설을 활용한 지역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나아가 21C 세계화에 대비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우리 문화 바로 알기, 국제교류행사 추진, 국제화대비교육체제 마련등 대외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과학고는 지난해부터 과제연구를 정규교육과정에서 제외하는 대신, 토요일 전일제로 운용되는 학술, 경시동아리 활동을 더욱 강화하였다. 또한 작문교과를 2학년에, 문학을 3학년에 변경, 운영하여 2학년 조기졸업 지원학생에게는 통합논술 작성능력을 향상시키고, 3학년 대입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문학 지문에 대한 가독성을 높였다. 그 결과 모든 학생이 3개 이상의 동아리(학술, 경시, 취미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생의 창의성과 사고력, 탐구능력을 신장시키고 있다.
현재 동아리는 학술동아리 7영역, 경시동아리 7영역, 취미동아리 11영역, 기타동아리 5영역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수학, 과학영재의 심화 및 속진과정 이수를 통해 상급학교 진학률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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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수학, 과학의 수월성 교육을 강화하여 창의성을 증진한 결과, 각종 경시대회 및 발명품,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거두었다. 2007년 국제환경올림피아드 은상, 국제발명품경진대회 은상, 화학탐구프런티어 페스티벌 대상 및 동상, 국내대회 대상 6명, 금상 23명, 은상 16명, 동상 17명, 기타 28명 등의 다수의 수상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원리, 법칙, 개념 중심의 전문성 있는 과학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탐구력 계발 대회에서 우수한 입상 실적을 거두었다. 지난 해만 금상 6명, 은상 3명, 동상 5명, 기타 69명이 수상을 했다.

Inchcon Science High School 건전한 인성 함양 및 학습 부진 학생에 대한 보습 기회 제공

인천과학고는 학생들이 공부 못지않게 안정적인 정서함양과 인성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졸업생을 활용한 멘토, 멘티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학생 상호간 건전한 인성 함양 및 학습 부진 학생에 대한 보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학생에 의한 수업 만족도를 비롯해 학부모에 의한 자녀의 학교생활 만족도 조사 및 동료평가 등을 실시하여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가져오고 있다.
특히 학생의 수업 만족도 조사 결과, 과학고 교사에게 중요한 교과전문성이 85%로 나타나면서 우수 교원의 전문성을 입증하게 되었다. 학교는 또한 수학, 과학 학습의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수학, 과학 탐구능력 지도를 통해 인근지역 학교와 긴밀하고 호혜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매주 화, 목 저녁에 공항초등학교와 용유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탐구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인천과학고의 교육활동 주요 실적은, 2007학년도 학교평가 우수학교 선정, 제29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학교 단체상 수상, 제2회 전국 화학시화대회 단체상 수상, 제4회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 최우수 학교상 수상 등 많은 결실을 맺었다.
자율을 강조하는 자주적인 사람, 창의를 강조하는 창의적인 사람, 인화협동을 강조하는 덕성있는 사람이라는 교육 목표처럼 인천과학고는 학생들이 과학도의 꿈과 비전을 펼치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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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인천과학고 조 규 호 교장


개개인의 인성교육을 강화해, 더불어 살아가고 배려하는 리더를 육성


01 / 인천과학고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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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과학고와 비교하여 가장 두드러지는 본교만의 특징은 영재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잠재력 개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입니다. 실제로 본교 학생들은 학생들의 지적능력개발과 더불어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다양한 과학행사활동과 탐구활동, 체험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고 학교 자체적으로도 별도의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02/ 올해부터 교육정책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과학고는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하고 있는지요?
과학고의 설립취지는 과학영재들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이공계로의 진로를 유도하여 고급 과학기술 인력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있습니다. 본교는 개교 이래 우수한 학생들의 이공계 진학을 목표로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으므로 올해부터 바뀌는 교육정책은 본교 학생들에게는 유리한 면으로 작용할 수도 있으며 교육과정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그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03/ 인천과학고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이며, 향후 비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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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한 지적능력 배양과 더불어 다양한 과학 활동과 체험학습 참여를 통한 개개인의 인성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장차 어른이 되어 사회에 진출하였을 때 더불어 살아 가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리더를 육성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혼연일체가 되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08/03/11 16:48 2008/03/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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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새로운 신도시를 꿈꾸다.
조선제 22대 임금 정조대왕은 4대 세종대왕과 더불어 조선을 대표하는 성군으로 손꼽힌다. 18세기 정조대왕에 의해 축조된 화성은 그의 애절한 효심이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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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이자, 사적 3호인 화성(華城)은 당쟁의 회오리 속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던 사도세자를 아들인 정조대왕이 수원의 화산(華山)으로 옮긴 데서부터 비롯되었다.

영조의 아들이자,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는 당쟁으로 인해 28세의 나이로 뒤주 속에서 참혹하게 죽고 만다. 정조는 어린 시절, 자신의 아버지가 할아버지에 의해 뒤주 속에서 비참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이를 슬퍼해 왔다.

훗날 조부 영조 뒤를 이어 즉위하자 그는 부친의 고혼을 위로하기 위해 양주 땅 배봉산에 묻혀있던 아버지의 유해를 수원 남쪽 화산으로 천봉하였다. 그리고 묘를 옮긴 5년 후에 성곽을 축성하게 된다. 정조가 신도시 화성을 세운 명분 중의 하나가 바로 현륭원(사도세자의 묘)의 보호에 있는 것이다. 바로 이곳을 자신이 이상으로 꿈꾸는 신도시로 건설하고자, 당시 정조는 ‘아버지의 묘가 여기(수원) 있으니, 내가 왕에서 물러난 후에 이곳에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이러한 명분과 함께 정조는 화성을 기반으로,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을 반대했던 노론세력을 누른 다음, 정치개혁을 이루려고 했던 야망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즉, 정조는 아버지에 대한 효심과 왕권 강화의 일환으로 정조 18년(1794)에 축성공사를 시작, 2년 뒤인 1796년에 완공했다.

당시 정약용이 설계하고 벽돌과 거중기를 사용한 점 등은 과학과 건축, 예술을 통틀어 우리나라 성곽건축사상 가장 독보적인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 화성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20세기 후반 들어서 전 세계적으로 신도시 건설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러한 열풍이 불기 훨씬 전인 150여 년 전, 이미 우리나라에 계획적으로 세워진 신도시가 있었으니, 바로 수원 화성이다.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계획된 신도시, 수원 화성. 화성은 조선후기 성곽 건축의 최대 걸작품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당시 화성 축조에는 정조대왕의 아버지에 대한 효심이 담겨있다고 하는데...  정조대왕이 꿈꾸던 새로운 신도시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우리나라 성곽건축사상 가장 독보적인 건축물로 평가
‘기초를 튼튼하게 하라, 서둘러서 짓지 마라, 화려하게 만들지 마라’정조가 화성을 축조하면서 명령한 것이 크게 이 3가지로 요약된다.
화성의 축성에는 부친에 대한 효성이 밑바탕으로 깔려있지만, 정조의 마음은 새로운 사회의 변화를 꾀하면서 새로운 신도시 건설에 대한 야망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는 이 새로운 터전에 고을을 만들고 주민을 이주시켜 상업 활동을 적극 권장 하는 등 경제력을 갖춘 신도시를 건설하려는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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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홍문]


정조 자신이 신도시 수원에 내걸었던 '호호부실, 인인화락’이라는 말처럼 집집마다 부유하게 하고 사람마다 즐겁게 하려고 했던 것이다. 이러한 자립은 결국 수도를 보위하면서 국가 재정에도 보탬이 되는 도시의 기반 역할을 했을 것이다. 즉, 정조는 이곳에 새로운 도읍을 만들어, 구세력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한양과는 별도의 터전에서 신진세력들을 중심으로 개혁적인 정치를 펴려고 하였던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하게 된다.

그런데 수원 화성이 완성되고 나서 몇 년이 지나지 않아 49세의 한창 나이에 정조는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정조 24년, 1800년) 그가 꿈꾸었던 신도시가 제대로 피워보지 못할 때, 맞이한 정조의 죽음은 아쉬움이 남는다.

하나의 거대한 성(城)처럼 만들어진 신도시
화성(華城)은 정조의 명으로 조성된 신도시의 이름이자, 도시 외곽을 둘러싼 성곽의 호칭이다. 이처럼 현재 수원은 하나의 거대한 성처럼 도시가 형성돼 있다. 수원에는 동서남북 방향에 4개의 성문이 있으며 서울을 향한 북문이 장안(長安)문, 반대 방향의 남문이 팔달(八達)문, 그리고 동서에 각각 창룡(蒼龍)문과 화서(華西)문이 있다. 이 가운데 장안문과 팔달문은 수원성의 남북 대문을 하는 구실을 하는 대표적인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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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장안문]


장안문은 서울을 향하여 북향하고 서 있으며, 장안문과 반대 방향에 남향하여 서 있는 팔달문은 규모나 형태가 장안문과 동일하다. 성 주변의 사방을 조망하면서 장병들을 지휘하는 곳으로 서장대와 동장대가 있다. 특히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있는데, 성의 안팎이 모두 한 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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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장대]



서울에서 1~2시간 거리에 있는 수원은 교통도 무척 편리해 하루 탐방 코스로 다녀오기 좋다. 이번 방학, 수원 화성을 찾아 정조대왕의 꿈꾸었던 신도시의 면모도 살펴보고, 효의 정신도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

2007/12/24 12:31 2007/12/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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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개교하는 서울세종과학고를 찾아서
미래 세계를 이끌어 갈, 최고의 인재 양성의 전당이 될 것...
서울에서 세 번째 과학고로 설립되는 세종과학고는 현재 서울 구로구 궁동에 건물을 신축 중이다. 내년 3월에 개교하는 세종과학고는 학교장 추천(35명 이내) 등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160명의 첫 신입생을 뽑는다. “미래를 이끌어가는 우수한 과학자와 이공계 리더를 육성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로 도전장을 낸, 세종과학고를 만나보자.

최근 새로 설립되는 과학고인 세종과학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세종과학고는 수월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기초과학 내실화를 기하며, 미래 사회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는 신설 과학고로, 현재 서울 구로구 궁동에 학교를 짓고 있다.

세종과학고 신정숙 교장은 “현대는 우수한 과학자 한 명이 수만 명을 먹여 살리는 사회이며 미래 세계를 이끌어 갈 우수한 과학자 양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올림피아드 성적이 가장 중요, 정원 20%는 내신만으로 뽑아
이번에 세종과학고가 첫 입학생을 받는 만큼, 수험생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궁금증이 생기고 있다. 신정숙 교장은 수학·과학 등 올림피아드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탐구력구술검사가 없는 특별전형에서 중요하지만, 일반전형에서도 2.5% 반영되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 사이에서 변별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음으로 내신 성적 관리에 주목해야 한다. 과학고인 만큼 특히 수학과 과학 성적이 중요하다. 이 두 과목은 구술면접의 평가 항목으로 이어진다. 신 교장은, “사교육을 받는다고 유리한 것이 아니다.”고 말한다. 해당 분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창의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세종과학고는 학교장 추천 특별전형은, 내신 성적으로만 선발한다. 사교육비 유발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나아가 중학교 공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들에 대한 문호를 넓힌 것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학생을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대상 특별장학생 전형도 도입했다. 또 전문교사가 학생들에게 학업의 방향과 진로 지도를 담당하는 학업상담교사제(Academic Advisor Program)가 운영된다.


과학고 중 유일하게 ‘학업상담교사제 (Academic Advisor Program)’ 운영
기존과학고와 차별화되는 이 학교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는 우수 교원의 확보이다. 학생들 지도에 탁월한 역량과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교사들을 초빙하여 학생들의 올림피아드 출전, 대학 입시 준비 등 학생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선생님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교내 환경을 조성하고, 교외로는 국내외 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하여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둘째는 차별화된 교육과정 편성 운영이다. 먼저 학생들에게 최고수준의 과학영재교육을 제공하고, 그 외 리더십 함양교육, 영어능력인증제, 독서논술인증제, 생활관예절교육, 교양문화체험교육 등 이공계 리더로서의 능력과 태도를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한다. 기존 과학고와는 달리 최첨단 교육시설을 활용한 전 과목 교과 교실제를 실시, 자기 교실에 앉아 수업을 받는 것이 아니고 대학생처럼 교과마다 그 교실을 찾아서 수업을 받음으로써 개별화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자율연구를 통해 학생들이 관심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과 학습 속도에 따라 상급학교에 조기 진학할 수 있도록 조기진급 조기졸업 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

셋째는 최첨단 교육시설이다. 최첨단 정보도서관이 있는 일반 교과동을 비롯해 첨단 과학동, 체육관동, 기숙사동으로 구성되어 21세기 글로벌시대의 변화하는 교육에 대비할 수 있는 학교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첨단 과학동에는 천문대, 플라네타리움, 전자현미경, 분석기기장치인 NMR, IR 등의 시설과 기기도 들어간다. 또한 2인 1실의 기숙사 시설을 완비하여 전교생이 기숙하게 된다.

넷째, 인성교육 및 학업상담교사제 운영을 들 수 있다. 다양한 동아리실, 음악감상실 및 체력단련시설을 갖추어 취미활동, 정서함양활동 및 심신단련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리더로서의 훌륭한 자질과 품성을 키울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또한 과학고 중 유일하게 학업상담교사제를 운영하여 수학 과학의 전문교과 교사가 8-9명의 학생을 맡아 개개인의 교과 지도는 물론, 학업의 방향과 진로 지도를 담당하고, 또한 전문상담교사를 배치하여 학생들을 상담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이끌고, 미래 세계를 이끌어갈 이공계 리더로 키우겠다는 세종과학고등학교. 한 사람의 인재가 수천만을 먹여 살릴 수 있듯, 빌게이츠 같은 인재, 또는 향후 노벨과학상을 받는 한국의 인재로 키우겠다는 세종과학고의 야심 찬 비전과 도전이 기대가 된다.


 

미니 인터뷰] 세종과학고 신 정 숙 교장

Q 세종과학고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세종 과학고는 전국의 어느 과학고보다 우수한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최첨단 과학 실험실과 기자재, 전 과목 교과 교실제, 2인 1실로 운영하는 총 240실의 기숙사, 위생적인 식당, 현대식 체육관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최첨단 시설을 바탕으로 수학·과학 영재들이 국내외 수학·과학·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각종 특별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대비하여 세종과학고의 졸업생들이 국내에서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가 학생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어 교육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Q 첫 입학생들은 어떤 위주로 뽑는가? 수험생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특별전형에서는 내신 성적만으로 모집하는 학교장 추천 특별전형으로 35명을 선발하고, 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모집하는 올림피아드 특별전형으로  42명을 선발합니다. 일반전형에서는 기존의 과학고와 마찬가지로 내신 성적으로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올림피아드 수상실적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중학교에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과목 공부를 열심히 하여 내신 성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수학·과학적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은 각종 올림피아드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유리합니다. 또한 최종 선발 직전에 이뤄지는 수학·과학 분야의 창의성과 교과 전문성 평가를 위한 탐구력 구술 검사에    대비, 수학·과학의 심층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력 배양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Q 어떤 학생들로 양성해 나갈 것이며 학교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현대는 우수한 과학자 1명이 수 만 명의 사람을 먹여 살리는 사회입니다. 오늘날 사회는 과학 기술이 모든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세종과학고를 우리나라 과학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끌어갈 우수 인재의 중심 학교로 육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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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고등학교 조감도]

2007/12/19 23:51 2007/12/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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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CSI 프로파일러 (범죄심리요원)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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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살인의 추억은 없다!
1980년대 형사들의 활약을 담은 인기 TV 드라마 ‘수사반장’을 즐겨 보았던 기억이 있다. 당시만 해도 몸을 사리지 않고 발로 뛰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들의 모습이 익숙했다. 그런데 2000년대에 들어서 방영된 미국 드라마 ‘CSI 과학수사대’는 그야말로 첨단의 새로운 세계였다. ‘CSI’(Crime Scene Investigation)는 범죄가 발생하였을 때 가장 먼저 범죄 현장에 나타나는 감식수사관(과학수사대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국내에는 2000년 첫 방송된 이래, 인기 드라마로 자리 잡았다.
범죄현장의 미스테리를 풀어내는 과학수사관들의 활약상은 이제 국내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바로 프로파일러의 활약 덕분이다. 국내 프로파일링 수사기법을 개척한 인물이자, 국내 최초의 프로파일러로 꼽히는 서울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권일용 경위는 8년간 현장 CSI요원(현장감식요원)으로 근무하였고, 2000년부터 현재까지 프로파일러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연쇄살인범 유영철을 비롯해 작년에 검거된 서울 서남부 연쇄살인범 정남규를 2년 여간 추적하여 검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사건1] 지난 해 10월, 서울 상계동 Y주점에서 주인 장모(52.여)씨가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선 5만원이 든 피해자의 지갑이 없어졌고 맥주병과 컵의 지문은 지워졌고, 담배꽁초조차 물로 씻겨 졌다.

사건2] 지난 해 11월, 충남 천안 성정동의 원룸에서 정모(42.여)씨가 전깃줄로 목이 감겨 숨진 채 피살됐다. 외부에서 문을 따고 들어간 흔적이나 지문은 없었다. 정씨의 휴대전화만 사라졌다.

언뜻 봐서는 사건의 성격이 다르다. 범행 장소와 대상, 침입수법, 목적 등 유사성이 거의 없다. 그런데 이 사건의 범인은 동일 인물로 밝혀졌다. 이 두 사건을 동일범으로 해결한 것은,  범인의 심리 속으로 파고든 프로파일러의 집념 덕분이다. 상계동 사건이 발생한 후, 권일용 경위 등 프로파일러 4명은 범인의 행동 프로파일링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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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물증을 발견할 수 없었고, 피해자가 치정, 원한 관계가 없어 현장수사 기법으로는 용의자를 압축할 수 없다. 대신 범인이 40, 50대 중산층 이하의 여성을 노렸고, 꼼꼼하게 증거를 인멸했으며, 범행 목적이 뚜렷하지 않다. 따라서 범인은 음주와 금전 문제가 있으며, 저학력 출신으로 강도, 살인 전과를 가졌을 것이다.”권 경위는 전국의 지방청에서 접수되는 강력범 검거보고서를 챙겼다. 250건이 넘었다.
 
그러던 11월, 충남 천안경찰서가 김모(34.구속)씨와 민모(34.구속)씨를 '천안 원룸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검거했다. 이들은 희생자 정씨의 휴대전화로 성인 채팅을 하다 붙잡혔고 범행을 자백했다. 꼼꼼히 살펴보니 이 두 사건은 기술적인 피해자 접근, 살해방식, 저항 흔적 발견 불가, 증거인멸 방식이 비슷했다. 하지만 행동 분석만으로는 단정할 수 없는 일. 확실한 물증 확보를 위해 과학수사가 동원됐다.

용의자는 담배꽁초를 물로 씻고 접촉부위를 휴지로 닦는 등 전과자답게 지문 제거엔 신중했지만 DNA정보는 흘렸다. 발자국도 남겼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긴급 DNA분석을 요청해 현장에서 발견된 포도껍질(상계동)과 미세 모발(천안)의 DNA가 동일인(범인)의 것임을 확인했다. 족적도 일치했다. 결국 천안 사건의 용의자들은 상계동 사건도 자백했다. 이로써 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을 해결하게 되었다.


서울경찰청 등 전국의 지방청 과학수사과에서 프로파일러들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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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심리학과 사회학을 전공한 30명의 요원들이 경장으로 특채되어, 전국 지방청 과학수사과에 근무하고 있으며, 추가로 10명의 분석요원들의 특채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프로파일러가 되고 싶은 사람은, 꼭 특채 과정이 아니라도 과학 분야를 전공하면 과학수사팀에 근무할 수 있습니다.”
권일용 경위는 그동안 수많은 사건을 접하고 해결하기도 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는 특히 아이들이 성범죄와 관련되어 사망한 사건이 늘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서남부 살인범 수사 당시, 피해를 당해 중상을 입고 다행히 살아난 한 여고생 피해자를 만났을 때 ‘꼭 범인을 검거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범인이 검거되면서 그 약속을 지키게 되어 보람으로 남아있습니다. 결국, 연쇄범죄자를 검거함으로써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차단했을 때가 가장 보람 있다고 하겠지요.”
권일용 경위는 마지막으로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언을 들려주었다.

“Albert Ellis라는 심리학자는, 사람의 마음을 혼란시키는 것은 사건 자체가 아니라, 사건에 대한 그들의 판단이라고 합니다. 즉, 부정적인 사고를 갖는 사람들은 그 상황을 자기 스스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늘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자신의 길을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용어 설명]
* 프로파일링(profiling, 범죄분석)
범행 현장에 남은 흔적을 바탕으로 범인의 성격·직업·
취향 등을 추론하는 수사 기법. 심리·행동양태 분석 등 다양한 기법이 동원된다. 미 연방수사국(FBI)의 존 더글러스가 1978년 처음 범죄 수사에 도입했다. 국내에는 2000년 도입됐다.

* 공소시효(公訴時效)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에는 범죄에 대한 처벌을 면제하는 제도. 공소시효는 나라마다 다르며, 범죄의 정도에 따라서도 다르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범죄는 공소시효 기간이 짧고, 살인과 같은 무거운 범죄는 공소시효 기간이 길다. 그런데 이 공소시효가 꼭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오래전부터 있었다. 특히 9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공소시효가  2005년 11월 13일에 만료되면서(살인사건의 경우, 공소시효는 15년), 살인과 같은 반인륜 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높아지고 있다.

2007/12/19 23:35 2007/12/1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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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성실하게 채워가면서...   “공부도 개그처럼    평생 할 것 입니다”
  이윤석 씨는 방송에서는 다소 어리숙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성실함이 있다. 그는 올해 2월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대학에도 출강하고 있다. “요즘도 일주일에 5~6일 정도는 방송 촬영이 있고 하루는 강의를 나가고 있습니다. 고정적으로 맡고 있는 프로그램 외에도 손님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조금 바쁩니다. 그리고 새로 준비 중인 프로그램도 있어 꾸준히 공부하며 아이디어도 짜고 있습니다. 강의는 하루만 하면 되지만, 그 전에 준비를 하기 때문에 계속 공부해야 합니다. 제 직업이 연예인인 이상, 바쁜 것이 축복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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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으로 내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공부 병행
바쁜 방송활동과 공부를 병행하는데 어려운 점은 없을까. 평생 공부에 대한 열정을 가지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는지 물어보았다.
“방송국 안에서만 생활하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웃길 수 있을까?’만을 생각하며 살다보니, 문득 제 삶의 범주와 생각의 깊이나 넓이가 좁아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때 한발 떨어진 곳에서 내 위치와 방송에 대해 거시적으로 보기위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서경석씨가 대학원에 먼저 진학중이라, 그의 추천으로 대학원에 들어갔습니다. 워낙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기왕이면 전문적이고 학문적인 책읽기와 목표를 정하고 도전했습니다. 또한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꼭 공부를 끝까지 마치라고 당부하셔서 이를 지키기 위해 공부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암으로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박사과정 합격 소식에 기뻐하시던 아버지와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이윤석 씨는 처음에는 “방송 하나만 제대로 하는 것도 힘든 게 현실인데, 괜히 공부에 도전해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는 것이 아닌가 고민도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조금 손해를 볼지는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마음을 다 잡고 노력했다고 한다.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꾸준히 자신의 목표에 매진하세요!



윤석 씨는 “어린 시절의 꿈은 선생님이었다.”고 한다. “학창시절에는 막연하게나마 방송국 PD나 기자, 그리고 록커를 꿈꿨습니다.^^ 초등학교 때 까지는 명랑하고 까불까불한 성격이었는데, 중, 고등학교 시절엔 과묵한 성격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조용하다가도, 소풍이나 수학여행에서는 숨겨왔던 끼를 폭발시켜서 좌중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거창한 꿈이나 야망을 가지기 보다는, 하루하루 알차고 행복하게 살다보면 나의 노력과 기회가 겹쳐져, 운명으로 다가올 거라 믿으며 열심히 살아온 것 같습니다.”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그에게 앞으로의 꿈과 소망에 대해 물었다. “지금처럼 방송활동을 오래오래 하고 싶고 공부도 계속 병행하고 싶습니다. 그러다 보면 따로 계획하지 않아도 제가 원하는 삶을 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꼭 해봐야지, 이건 하지 말아야지 하는 것은 없습니다. 매 순간을 성실하게 채워가는 것이 저의 진정한 삶의 방식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급한 것은 아무래도 결혼인 듯합니다.^^ 결혼도 공부처럼 급하게 서두르지 않겠지만 열심히 노력은 해야 하겠죠^.^”

는 끝으로 요즘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노인네 같은 말일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어른 흉내를 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그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사실은,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어른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자의적으로 미리 당길 필요도 없고 흉내 낼 필요도 없습니다. 매 순간이 그렇지만 특히 청소년 시절은 인생의 꽃 봉우리 같이 짧고 아름다운 시절입니다. 오히려 어른이 늦게 될수록 좋은 것이 아닐까요?^^ 또한 겸손함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도 반드시 배울 점이 한 가지 이상은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늘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세요.”


윤석 씨는 마지막으로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라는 속담을 들려주었다. 우리말로 풀이하면,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다. “공부든 어떤 일이든, 꾸준히 노력하고 오랫동안 매달리는 사람이 결국은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이니까요.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꾸준히 목표에 매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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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9 23:16 2007/12/19 23:16